이현우가 절친한 김수현이 보낸 커피차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이현우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장동지.. 아니 김수현 병장님...아..아니..수현이 형 감쟈합니댜 와.... 잘..생겼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현우가 김수현이 보낸 응원 배너 앞에서 마스크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수현은 "멜로가 체질이지만 월드컵 도전도 괜찮아. 영화 '드림' 무탈하게 촬영하세요~"라고 응원했다. 여기에 이현우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김수현의 코믹한 스틸 컷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수현과 이현우는 지난 2013년 6월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다.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았다.
지난해 10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이현우는 윤제균 감독의 영화 '영웅'을 마친 뒤, 곧바로 '드림'에 합류하는 등 바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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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현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