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엄정화, 이하늬와 친분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28일 자신의 SNS에 “나의 롤모델 엄정화 언니가 오늘 ‘또 오해영’ 공연을 보러 와주셨다. 언니가 보신다고 생각하니 어찌나 심장이 콩닥 거리던지. 공연이 곧 끝나는 걸 기억해주시고 끝나기 전에 진짜로 와주셨다. 너무 감사해요 언니. 넘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그리고 역시나 공연 끝나기 전에 잊지 않고 찾아와 준 우리 하늬언니. 소똘(소심한 도라이) 챙겨주러 이렇게 매번 와주시는데 정말 너무 감동감동열매. 행복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다라박이 엄정화와 이하늬 사이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정화는 산다라박을 안고 애정을 드러냈고, 이하늬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산다라박은 팔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응원해준 지인들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뮤지컬 ‘또! 오해영’에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산다라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