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내일은 우리가 이길거야'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0.06.03 21: 29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KT는 두산에 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주중 3연전 1승 1패를 만들었다. 선발투수 소형준은 7이닝 2피안타 2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따냈다. 데뷔 후 최다 이닝과 첫 무실점 투구다. 타선에서는 로하스가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박경수도 3안타를 기록했고 황재균은 홈런포를 가동했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김재호가 KT 덕아웃 쪽으로 사인을 보내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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