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네이마르-살라-마네와 함께 1992년생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6.10 16: 29

손흥민(토트넘)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1992년생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992년생 축구 선수들로 꾸려진 전 세계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원톱 공격수로 당당히 포함됐다. 
2선도 화려하다. 네이마르, 살라, 마네가 자리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스타다. 살라와 마네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으로 리버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사진] 블리처 리포트.

중원엔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와 마르코 베라티(파리 생제르맹)가 위치했다. 둘 모두 오랜 시간 월드 클래스 중앙 미드필더로 인정 받는 선수들이다.
포백엔 다니엘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스테판 더 프레이(인터 밀란),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알렉스 텔레스(포르투)가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알리송(리버풀)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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