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아시아 최강팀은… ‘피파 e챌린저 시리즈’ 韓 대표 선발전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6.22 17: 33

 넥슨이 ‘피파온라인4’의 아시아 지역 최강팀을 가리는 ‘피파 e챌린저 시리즈’의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
22일 넥슨은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이 주최하는 ‘피파온라인4’ 대회 ‘피파 e챌린저 시리즈’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파 e챌린저 시리즈’는 FIFA가 전세계의 많은 팬들에게 축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한 아시아 지역 최초 대회다. 당초 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피파 e챔피언스 컵’을 대체해 온라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표, 김병지, 최태욱, 조원희 등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와 배성재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프로 e스포츠 선수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피파 e챌린저 시리즈’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다. 선발전 상위 2개 팀은 7월 초 중국 대표로 선발된 팀들과 한중전을 진행한다.

넥슨 제공.

‘피파 e챌린저 시리즈’는 3명의 선수로 구성된 4개의 팀이 참가한다. 1대1, 2대2, 3대3, 볼타라이브(4대4)로 구성된 4가지 게임 모드로 승부를 가린다.
사이먼 토마스 FIFA CCO는 “‘피파 e챌린저 시리즈’는 아시아 전역의 ‘피파온라인4’ 팬들을 위해 준비한 FIFA e스포츠 활성화 계획이다”며 “팬들은 좋아하는 축구 스타, 인플루언서, 프로 e스포츠 선수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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