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경진은 오늘(27일) 결혼 전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몇시간 후 드디어 새로운 인생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네요~ 으~~ 떨려. 결혼 재밌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신부 전수민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또한 전수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2년이라는 시간동안 확신을 갖게 해주고, 하루 하루 지내며 서로의 모습이 닮아져 있는 우리 두사람~ 내일이면 둘이 하나가 되는 날. 늘 나를 위해주고, 가장 예뻐해주는 사람과의 결혼이라 행복하고 가슴이 많이 벅찹니다. 나도 유부의 세계로…”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직접 인사 못드린분들께는 죄송스럽고 또 축하해 주신분들께는 모두 미리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진, 전수민은 27일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 김경진♥︎전수민 SNS 전문.
몇시간 후 드디어 새로운 인생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네요~ 으~~ 떨려. 결혼 재밌게.
2년이라는 시간동안 확신을 갖게 해주고, 하루 하루 지내며 서로의 모습이 닮아져 있는 우리 두사람~ 내일이면 둘이 하나가 되는 날. 늘 나를 위해주고, 가장 예뻐해주는 사람과의 결혼이라 행복하고 가슴이 많이 벅찹니다. 나도 유부의 세계로…
직접 인사 못드린분들께는 죄송스럽고 또 축하해 주신분들께는 모두 미리 감사드립니다.
내일 안전하게 진행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청첩장 지참 (모바일도가능) 부탁드립니다. 결혼식 현장은 내일 6시 라이브 됩니다.
내가 아닌 우리로 빛나는 날 20200627 전수민 김경진 결혼
/kangsj@osen.co.kr
[사진] 김경진, 전수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