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도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재회했다.
전미도는 29일 오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봤다고 왜 뭉클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전미도를 비롯해 유연석, 김대명, 정경호, 정문성의 해맑은 모습이 담겨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이어 전미도는 "대학로에서 같이 있으니 참 신기했다"라며 "같이 공연하나 할까? 응? 경호야?(웃음)"라고 덧붙였다.
이들이 출연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방송 중 14.1%(닐슨코리아 제공)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작진은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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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미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