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플레이어’ 타일러 살라디노가 11일 수원 KT전에 좌익수로 나선다.
지난 10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한 살라디노는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8로 뒤진 9회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11일 박해민(중견수)-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3루수)-이성곤(1루수)-김동엽(지명타자)-박승규(우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김상수는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