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커플 신발을 신고 마트 데이트에 나섰다. 두 딸도 함께 해 더욱 단란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소유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은 딸들이랑 알콩달콩. 나홀로라도 커플 데이트 느낌 내기”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딸 서현, 세은과 함께 마트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딸 서현이는 파 등 각종 재료들을 가져왔고, 백종원은 기특한 모습에 “잘했어요”라고 칭찬했다. 세은이 역시 아빠가 주는 반찬을 카트에 담으며 돕고 있다.
딸들과 알콩달콩한 사이 소유진은 혼자서라도 커플 데이트 느낌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영상 속에는 소유진과 백종원이 같은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