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권희동-알테어-박석민 클린업…키움, 박동원 5번 DH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7.14 17: 48

NC 다이노스가 나성범과 양의지가 모두 빠진 채 경기를 치른다.
NC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권희동(지명타자)-알테어(중견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강진성(1루수)-김태군(포수)-김성욱(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3번타자 나성범과 4번타자 양의지는 이날 각각 부상과 체력 안배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다만 양의지는 경기 후반 투입이 가능하다.

NC 알테어. / rumi@osen.co.kr

이동욱 감독은 “양의지는 중요한 순간 경기에 투입할 수 있다. 가장 좋은 카드 한 장을 쥐고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알테어는 중심타선에서 쳐줘야하는 선수다”라며 알테어의 활약을 기대했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박동원(지명타자)-이지영(포수)-허정협(좌익수)-전병우(3루수)-박준태(중견수)가 선발출전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부상에서 돌아온 브리검과 이지영이 호흡을 맞추고 박동원이 5번 지명타자를 맡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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