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경기만에 두 자릿 수 득점 올리며 승리한 SK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07.14 22: 02

SK가 두산에 승리를 거뒀다. 
SK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터뜨리며 12-7로 승리했다. SK는 102경기 만에 두 자리 득점에 성공했다. 
선발 이건욱이 7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테이블 세터 최지훈이 2안타 2타점 2득점, 최준우가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채태인이 2타점, 윤석민이 3타점을 올렸다.

승리한 SK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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