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제외...제수스-스털링-실바, EPL 35R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7.15 14: 08

아스날전 승리 수훈갑 손흥민(토트넘)이 3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전반 19분 동점골로 리그 10호 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엔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골을 도우며 프리미어리그 10골 10도움의 위업을 달성했다.

[사진] 후스코어드.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4일 EPL 35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쉽게도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4-4-2 포메이션 기준, 전방 투톱엔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와 미첼리 안토니오(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2선엔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시티), 루벤 네베스(울버햄튼), 트레제게(아스톤 빌라)가 포진했다.
포백 수비진엔 라이언 프레데릭스(웨스트햄), 크레이그 도슨(왓포드), 잭 오코넬(셰필드 유나이티드), 디에고 리코(본머스)가 위치했고, 골문엔 닉 포프(번리)가 자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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