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손잡은 전소미, '美 본격진출' 인터스코프와 계약..신곡도 터질까[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7.21 15: 45

전소미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Interscope)와 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비즈니스 1위 기업이다. 더블랙레이블이 함께할 인터스코프는 유니버설의 대표 레이블로 닥터 드레, 에미넴, 마룬5, 마돈나, 레이디가가,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쉬 등 힙합, EDM, 록, 팝스타까지 아우른다.

전소미

앞서 블랙핑크 역시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미 블랙핑크가 세운 신기록들만 나열해도 어마어마하다.
전소미
여기에 전소미 역시 정식데뷔한지 1년만에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하게 됐다. 특히 놀라운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 감탄을 자아낸다. 
인터스코프 측은 “소미는 그녀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스타일로 팝 음악에 대해서 접근하며, 차세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라며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속적으로 YG패밀리, 테디, 더블랙레이블과 맺어온 관계가 있어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 같다”라고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음악 팬들은 전소미의 앞날을 응원하며 축하해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소미의 컴백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에 달했다. 전소미는 오는 22일 신곡 ‘What You Waiting For’ 발매를 앞두고 있다.
‘What You Waiting For’는 사랑을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전소미의 파워풀한 보컬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전소미
특히 전소미는 테디와 공동 작곡에 이어 작사까지 참여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티저부터 역대급 컴백을 예고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중이다.
이처럼 겹경사를 맞은 전소미. 과연 그가 ‘What You Waiting For’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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