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 수원・창원・잠실, 연이틀 우천으로 취소 [오!쎈 수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7.23 16: 35

KBO리그 수원 경기가 연이틀 비로 인해 취소됐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8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전날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이날도 수원에는 강한 비가 내렸다. 방수포가 내야를 덮었지만,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겼고, 결국 경기 개시가 어렵다고 판단돼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그라운드에 대형 방수포가 덮혀져 있다. /ksl0919@osen.co.kr

KT는 23일부터 NC 다이노스와 홈 주말 3연전을 치르고, LG는 두산 베어스와 잠실에서 원정 3연전을 진행한다.
한편 수원 경기에 앞서 잠실(키움-두산) 경기와 창원(삼성-NC)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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