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허문회 감독 “스트레일리가 완벽한 투구했다” [고척 톡톡]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7.25 21: 24

“스트레일리가 완벽한 투구로 키움 타선을 제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고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선발투수 스트레일리는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정훈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손아섭도 결정적인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경기종료 후 롯데 허문회 감독이 김원중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허문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스트레일리가 완벽한 투구로 키움 타선을 제압했다. 정훈과 손아섭 등 베테랑 타자들의 활약도 빛났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선수들이 하나로 단합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오늘 열심히 해준 선수들을 모두 칭찬해주고 싶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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