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홍석 신동협 이수진 임원 승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7.27 11: 43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가 8월 1일부로 그룹과 산하 브랜드에 걸쳐 3명의 임원급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홍석 아우디 부문 영업팀장이 상무로, 신동협 폭스바겐 부문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이 상무로, 이수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커뮤니케이션·사회공헌팀장이 상무로 각각 승진한다. 
홍석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영업 담당 상무는 아시아나항공, 파라다이스그룹,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한독모터스를 거쳐 2015년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영업팀장으로 일해왔다. 

왼쪽부터 홍성, 신동협, 이수진 상무.

신동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한국IBM, 씨티은행, 삼성카드를 거쳐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마케팅브랜드 전략팀장으로 입사했다. 2018년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팀장을 맡고 있다. 
이수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커뮤니케이션·사회공헌 담당 상무는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 신사업개발, 전략기획 파트를 거쳐 2016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 입사했다. 2018년부터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커뮤니케이션·사회공헌 팀장을 맡아 일해왔다. 
이번 인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임원급 관리자 개발 프로그램인 '뉴 퍼스널 디벨롭먼트(NPD)' 평가 프로세스에 근거해 실시됐다. NPD는 선별된 임원급 관리자 후보들이 1년여의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끄는 능력을 입증해야 하며, 여러 평가자들과의 인터뷰 및 다중 평가를 거쳐야 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한국인 인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진전을 보여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시장에서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분야에 걸쳐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임원진급 관리자를 양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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