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코로나19 여파로 미복귀 전역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OSEN에 "이창섭이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부대 복귀 없이 8월 21일 제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섭의 미복귀 전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국방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이창섭은 리더 서은광에 이어 비투비의 두 번째 군필자가 된다. 이어 멤버 이민혁이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임현식과 육성재는 2021년까지, 정일훈은 2022년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미국 국적인 프니엘은 병역 의무를 지지 않는다.
한편, 이창섭은 지난 2019년 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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