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제작돌’ 이엔오아이, 새 앨범 타이틀곡 'W.A.Y' 퍼포먼스 버전 뮤비 공개 '강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8.08 09: 53

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멋짐 폭발하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매료했다.
소속사 키더웨일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이엔오아이(라온, 하민, 제이키드, 도진, 진우, 건, 어빈) 두 번째 스페셜 앨범 'W.A.Y(雨)' 타이틀곡 'W.A.Y'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엔오아이는 원형으로 시작해 현란한 안무 이동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땅을 짚는 퍼포먼스부터 크럼핑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팔동작이 이엔오아이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만나 잠시도 눈 뗄 틈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엔오아이는 연일 숨 막히는 강렬한 군무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 타임에선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고도의 테크니컬한 현란한 퍼포먼스로 감탄을 안겼다.
'W.A.Y' 안무 연출에는 제이키드와 라온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짜임새 있는 안무와 촘촘한 구성이 두 사람의 독보적인 역량을 실감하게 한다. 여기에 유명 아티스트와 다수 작업 경험이 있는 오스피셔스팀의 류디(류재준) 단장이 직접 디렉해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새 앨범 타이틀곡 'W.A.Y'는 차가운 분위기 속 강한 사운드로 EMO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이엔오아이만의 강력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곡이다. 댄스 파트에 Neuro Bass를 사용하여 기존의 사운드보다 한 층 발전 된 테크닉으로 곡의 질감을 살리고 아스팔트 위에 피어난 꽃처럼 굳건한 생명력을 표현하고픈 마음을 담아 곡 퍼포먼스 또한 특별함을 부여했다.
한편 이엔오아이는 최근 두 번째 스페셜 앨범 'W.A.Y(雨)'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W.A.Y'로 각종 음악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키더웨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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