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터커, 침묵 깨는 솔로포...NC 라이트 6⅓이닝 퍼펙트 중단 [오!쎈 광주]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8.08 20: 38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가 NC 선발 마이크 라이트의 퍼펙트 행진을 깨는 솔로포를 터뜨렸다.⅓
터커는 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라이트를 공략했다. 이 홈런은 KIA의 첫 출루이자 첫 안타, 첫 득점이었다. 라이트의 퍼펙트 행진을 깨뜨리는 홈런포였다. 시즌 19호 홈런. 아울러 팀 통산 4200홈런 이기도 했다. 역대 두 번째 기록.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KIA 터커가 달아나는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라이트는 퍼펙트 행진이 깨졌고 KIA는 첫 득점을 올렸다. KIA가 1-2로 추격을 시작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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