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라이블리 상대 40일 만에 홈런 작렬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8.19 19: 27

KT 강백호가 40일 만에 손맛을 봤다.
강백호는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13호 아치를 터뜨렸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백호는 5-0으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를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무사에서 KT 강백호가 좌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sunday@osen.co.kr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 144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15m. 지난달 10일 수원 삼성전 이후 40일 만의 홈런이다.
한편 KT는 3회초 현재 6-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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