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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스스로 손톱 스티커 붙인 딸 자랑♥︎ “천재 낳은 엄마”Oh!마이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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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신지수가 딸의 귀여운 행동에 깜짝 놀랐다.

신지수는 26일 자신의 SNS에 "내가 붙여준 게 절대 아니에요. 봄 스스로 붙였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붙이는 거 옆에서 보지도 않았어요. 설거지 끝나고 보니 화려한 너의 손톱 천재가 확실 #천재낳은엄마신지수"라고 덧붙여 '엄마'들의 현실 공감을 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깜찍한 알록달록 스티커를 손톱에 붙인 신지수 딸의 손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 귀여운 모습이 엄마 미소를 안긴다.

신지수는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 '소문난 칠공주'에서 땡칠이 역을 맡아 이승기와 호흡을 맞춰 인기를 끌었다. 결혼 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에 출연했다. 2017년 11월 4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신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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