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이동욱 감독 “알테어 선제 투런홈런이 결정적” [고척 톡톡]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9.01 22: 08

“알테어 선제 투런홈런이 결정적이었다”
NC 다이노스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렸다. 
타선에서는 알테어가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민우도 2타점을 기록하며 중요한 점수룰 뽑았고 강진성과 노진혁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NC 이동욱 감독이 덕아웃에서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 rumi@osen.co.kr

선발투수 라이트는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9승을 수확했다. 원종현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20세이브를 따냈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라이트가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알테어의 선제 투런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또 선수들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아줬고 좋은 수비로 라이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라며 수훈선수들을 꼽았다. 
3연승을 달린 이동욱 감독은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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