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뷰] 꾸준한 KIA 브룩스, 한화전 승리 재도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09.06 05: 28

KIA 에이스 애런 브룩스가 한화전 첫 승에 재도전한다. 
KIA 타이거즈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브룩스를 예고했다. 
브룩스는 올 시즌 KIA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20경기에서 131이닝을 소화하며 8승4패 평균자책점 2.68 탈삼진 107개로 활약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도 13차례. 

한화를 상대로는 첫 승에 재도전한다. 지난 5월12일 대전 경기에서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물러났다. 
한화에선 우완 장시환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3승10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경기 모두 패전투수가 되며 평균자책점 7.00으로 부진하다. KIA 상대로는 2경기 1패만 안았지만 평균자책점 2.77로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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