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에란겔 맵을 새롭게 단장했다.
9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에란겔 맵 리마스터를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먼저 에란겔 리마스터로 맵 전반에 걸쳐 풍경, 지형, 조형물 디테일 등이 개선됐다. 밀리터리 베이스, 맨션 등 대표 지역이 변경되었으며 새로운 엄폐물이 추가됐다. 일부 건물의 구조가 바뀌고 지하실이 추가되어 이용자는 보다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다양한 훈련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를 업그레이드했다.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했던 소셜 훈련장이 1인 ‘신규 훈련장’으로 바뀐다. 각종 난이도의 과녁 훈련, 투척 훈련, 시뮬레이션 훈련을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와 1대1로 승부를 겨루는 ‘신규 결투장’도 추가됐다.
근거리 전투에 유리한 신규 총기 ‘M1014’는 클래식 모드 리빅과 아레나 모드의 팀 데스 매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산탄총 중 가장 뛰어난 전투 능력을 발휘하는 ‘M1014’는 반자동 사격이 가능하다. 총구, 탄띠와 같은 부착물로 화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펍지주식회사는 전체적인 그래픽과 유저 인터페이스를 대폭 수정했다. 캐릭터, 모션, 연출, 효과 등의 그래픽을 강화하고, 총기 아이템 장착과 사격시에 사격 효과를 개선했다. 새로운 상점, 인터페이스 개편과 함께 개인 공간 콘텐츠를 도입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