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 탄생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내 개봉한 영화 '뉴 뮤턴트'가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지난 달 북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러한 기대를 입증하듯 지난 10일 개봉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뉴 뮤턴트'는 '기기괴괴 성형수', '에이바' 등 다수의 경쟁작을 제치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동시기 개봉작 1위를 달성했다.
실제 '뉴 뮤턴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마블 영화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던 작품”,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는 히어로, 색다른 느낌이었다”, “기존 히어로물과 달라서 너무 신선했고 기대 이상으로 재밌어서 끝날 때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등의 호평으로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 탄생을 알리며 차별화 된 재미를 선사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연기 잘하는 애들 다 모아놨네ㄷㄷ”, “여러모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 안야 테일러 조이”, “메이지 윌리암스랑 울프스베인이랑 완전 착붙ㅠㅠ” 등 현재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뉴 뮤턴트'에서 선보인 안정적인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극찬하는 댓글들도 잇따랐다. 뿐만 아니라 “영상미도 화려하고 넘 재밌게 봄!!”, “그래픽 화려함. 돈 많이 들였다는 게 느껴짐” 등의 호평은 '뉴 뮤턴트'의 눈이 즐거운 볼거리를 짐작하게 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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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