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 4할 불방망이’ 김민식, 라이블리 상대 선제 투런포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9.18 19: 01

KIA 타이거즈 포수 김민식이 삼성전 강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삼성전 상대 타율 4할1푼7리(12타수 5안타) 1타점 1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던 김민식은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제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2호째.
7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김민식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2루서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를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2회초 1사 1루에서 KIA 김민식이 우월 투런 홈런을 치고 홈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unday@osen.co.kr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컷패스트볼(139km)을 걷어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2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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