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SNS서 복귀 심경 고백 "변함없는 마음에 감사"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9.18 22: 09

걸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가수 초아가 SNS로 근황을 밝혔다. 
초아는 18일 개인 SNS에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라고 운을 떼며 "몇 년 만에 인스타를 하려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는 걱정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도 잘 챙기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분들 마음에 정말 감사하며 지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초아 SNS] AOA 출신 가수 초아가 SNS로 복귀 심경을 밝혔다.

또한 초아는 "얼마 전, 여러분께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유튜브 영상을 촬영했어요"라며 "내일 처음으로 영상을 올리는데, 많이 부족해도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밝힌 뒤 "어려운 시기 더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초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하며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7년 팀에서 탈퇴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는 최근 자신을 발굴했던 FNC엔터테인먼트 상무 출신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김영선 대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다음은 초아가 밝힌 근황 심경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초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몇 년 만에 인스타를 하려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네요
그동안 저는 걱정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도 잘 챙기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분들 마음에
정말 감사하며 지냈습니다.
얼마 전, 여러분께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유튜브 영상을 촬영했어요.
내일 처음으로 영상을 올리는데,
많이 부족해도 예쁘게 봐주세요.
어려운 시기 더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초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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