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이휘재♥문정원, "남편명의" 럭셔리 하우스 공개…서언·서준이는?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9.19 05: 00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18일에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문정원과 이휘재는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남편이 결혼 전에 살던 집이다. 시어머니께서 아이들이 4살 때 이 집을 권유하셨는데 계단이 많아서 아이들의 안전 때문에 미뤘다. 7살이 되니 이 집이 좋을 것 같아서 이사했다"라고 말했다.

문정원과 이휘재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 톤에 다채로운 색감의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 남다른 감각을 자아내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문정원은 "남편이 좀 무뚝뚝하다. 평소에 말을 안 한다. 나를 봐도 멀리 떨어져 있다. 하지만 아들들이 자상해서 위로를 많이 받는다. 아들들을 잘 낳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정원은 "이사 오면서 남편 방을 만들어줬다. 남편 방을 만들어줬는데 잘못 만들어 준 것 같다. 진짜 안 나온다. 하숙생처럼 밥 먹을 때 나오고 얼음 가지러 올 때 나온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문정원은 3층의 침실을 소개했다. 문정원은 "가벽을 만들었다"라며 "화장대를 만들었다. 서서 그냥 5분만에 후다닥 한다. 쌍둥이 키우면서 습관이 돼서 그런지 전혀 불편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 사진을 보며 이휘재는 "남편이 나를 많이 닮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정원은 "문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다칠까봐 걱정이 됐다. 그래서 여닫이 문 대신 슬라이드 도어를 설치했다. 평소엔 통로로 열어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아이들이 여기서 도움닫기를 하고 침대에서 뛴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쌍둥이들은 누굴 닮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문정원은 "한 명은 나를 닮고 한 명은 남편을 닮았다"라며 "내가 어릴 때 사진이 서준이와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음 주에 방송되는 '연중 집들이' 2부에서 서언, 서준 형제의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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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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