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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윤승열' 애정표현에 생애 첫 #럽스타그램 "내 피드에도 이런 날이"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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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생애 첫 '럽스타그램'을 뽐냈다. 

김영희는 22일 개인 SNS에 예비신랑 윤승열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윤승열이 핸드폰에 김영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바라보며 사진 속 김영희를 향해 뽀뽀를 퍼붓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김영희는 "귀하는 언제까지 유지하실지 모르나 아주 모범적인 행동을 하고있기에 3만원을 수여합니다. 계좌번호 불러라"라며 "최근 영상 아님 아직까지 변하진 않음 어플 써서 얼굴 사이즈 왔다 갔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2g를 넘어 3g를 넘어 5g를 맞이하며 SNS 생긴 후 처음 럽스타그램"이라며 "내 피드에도 #럽스타그램 올리는 날이 오긴 오는구나"라고 덧붙였다.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해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올해 5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23일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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