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윤진 "잘한다잘한다 할 때 멈춰라"..천장도배 포기하고 벌러덩[★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9.23 16: 55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천장도배' 포기를 선언하며 깨달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교훈 1.천장도배는 혼자 할 수 없다. 도배지에 파묻힐 수 있다. 2.잘한다 잘한다 할 때 멈춰라. 3.나이들어 섣불리 도전하지 말아라. 4.달리 기술자가 있는게 아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 추석 전에 소을이방 끝내주려 했는데.... 눈 앞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 이윤진은 머리에 도배 도구를 담은 대야를 이고 있는 모습이다. 다소 심각해보이는 얼굴이 웃음을 안긴다. 열심히 천장도배를 하는 모습도 담겨져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 이윤진은 바닥에 누워 모든걸 달관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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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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