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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함소원 "18살 연하 진화♥︎, 체력 맞추려 운동..나를 올려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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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 진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선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홍진경은 함소원에게 누가 부부관계를 리드하냐고 물었다. 함소원은 “체력을 맞춰가려고 한다. 열심히 운동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소원은 “진화가 젊어서 그런지 눈치가 빠르다. 내가 슬립을 살짝만 내려도 안다. 나를 올려안아서 어화둥둥해준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함소원이 너무 부럽다”라고 말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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