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를 갑자기 중단한 뒤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홍선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아빠 동생 사랑해요”라는 글과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에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음식들이 담겼다. 홍선영은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은 0칼로리. 장만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홍선영은 앞서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몸무게를 50kg대로 설정한 바 있다. 최근까지도 식단을 공개하고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갑자기 “다이어트 잠시 안녕”이라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홍선영이 다이어트를 중단한 이유는 추석을 온전히 즐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홍선영은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말하며 먹방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