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식, 부상 낙마 이청용 대체 발탁 [공식발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0.04 20: 26

무릎 인대 부상으로 축구대표팀서 낙마한 이청용(울산)의 대체자로 이현식(강원)이 낙점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이청용을 대신해 이현식을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현식은 5일 소집에 응할 예정이다.
KFA는 지난달 29일 이청용이 우측 무릎 인대 손상으로 인해 파울루 벤투호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사진] 연맹 제공.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과 12일 고양서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팀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고심 끝에 베테랑 이청용을 대체할 자원으로 이현식을 선택했다. 2018년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그는 통산 76경기서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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