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WS 안타&득점' 최지만, 뷸러 공략 선봉장 나선다 [WS3]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0.24 07: 55

한국인 타자 최초 월드시리즈 안타 및 득점을 달성한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워커 뷸러(LA 다저스) 공략을 위한 선봉장으로 나선다.
탬파베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지만은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최지만은 지난 22일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6-4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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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오스틴 메도우즈(지명타자)-브랜든 로우(2루수)-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최지만(1루수)-매뉴얼 마르고(우익수)-조이 웬들(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마이크 주니노(포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찰리 모튼.
이에 맞서는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윌 스미스(지명타자)-코디 벨린저(중견수)-크리스 테일러(2루수)-작 피더슨(좌익수)-오스틴 반스(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워커 뷸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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