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5일 KIA전 부진했던 노성호·홍정우 1군 엔트리 말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10.26 18: 38

삼성 라이온즈가 노성호(31)와 홍정우(24)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BO는 26일 1군 등록선수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삼성 노성호와 홍정우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나머지 구단들은 엔트리 변동이 없다.
노성호는 올 시즌 45경기(36⅓이닝) 2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중이다. 최근 등판은 지난 25일 KIA 타이거즈전으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볼넷만 2개를 내주며 2실점했다.

삼성 노성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ksl0919@osen.co.kr

홍정우는 30경기(30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6.60을 기록했다. 홍정우 역시 지난 25일 KIA전에 등판했지만 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은 오는 27일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삼성 선발투수는 최채흥, NC는 김영규가 예고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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