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꿈 같은 데뷔, 무대 부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28 16: 31

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DRIPPIN)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드리핀의 미니 1집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드리핀은 '아이돌 명가'로 꼽히는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골든차일드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이다. 

드리핀은 앨범 하이라이트 프리뷰에 앞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차준호는 "데뷔를 정말 오랜 기간 기다려왔는데 준비도 많이 했지만 떨린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해나갈 게 많으니까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황윤성은 "무대를 부순다는 표현을 많이 쓰지 않나. 이 무대를 부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팬들도 기다려주시고 저희도 노력했으니까 그에 따른 선물을 받는 기분이다"라고 얘기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하게 돼서 떨리고 긴장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과 멤버들과 만들어갈 추억이 너무 설렌다"고 전했고, 김민서는 "지금 이 순간이 설레기도 하고 이 자체가 꿈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드리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Boyager'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Nostalgi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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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en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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