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역전패에 착잡한 홈 마지막 경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10.28 23: 23

한화가 LG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한화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시즌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7-6으로 승리했다.  
연장 11회 6-6 동점, 한화는 선두타자 노수광이 3루쪽 기습 번트로 출루에 성공했다. 희생 번트로 1사 2루. 노시환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반즈는 자동 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2사 1,2루에서 송광민이 고우석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7-6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홈 최종전을 마친 LG 선수들이 도열해 팬들에게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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