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선발-손흥민 벤치' 토트넘, UEL 앤트워프전 선발 공개 [공식발표]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10.30 01: 51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2연승의 선봉에 선다. 손흥민은 지난 1차전과 같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55분 벨기에 앤트워프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2020-2020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2차전 앤트워프와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탄 토트넘은 UEL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 일단 벤치에서 시작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베일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스타팅 라인업에 올렸다. 

[사진] 토트넘 트위터 캡처

그 밖에 토트넘에선 스티븐 베르바인, 지오반니 로셀소,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세르주 오리에, 위고 요리스가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지난 LASK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3-0 완승을 거뒀다. 앤트워프 원정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서브 자원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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