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차종별 최대 10% 할인...선착순 1만 3000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11.02 07: 47

 현대자동차가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차종별 최대 10%를 할인 판매한다. 판매 수량은 선착순 1만 3,000대다. 
현대차는 1일,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승용, RV, 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과 RV 주요 차종 약 1만 3,000대를 최소 2%에서 최대 10%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HEV, 쏘나타, 더 뉴 그랜저, 투싼,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를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 저금리 선택 시 할인금액 일부 차감)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아이오닉 HEV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더 뉴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더 뉴 싼타페 105만원이 할인되고 11월 출고 시 추가 30만원 혜택까지 가능하다.
상용 차량은 파비스,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유니버스 등 5개 차종 약 65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1%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최대 할인폭은 파비스 2.3%, 카운티(18MY) 1%, 뉴파워트럭 8%, 엑시언트 20%, 유니버스 5% 등이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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