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故 김주혁"…천우희, 올해도 묘소 찾아 추모 [★SHOT!]

배우 천우희가 故 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해 묘를 찾았다.

천우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 담긴 건 다름아닌 故 김주혁의 묘소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천우희와 김주혁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tvN 드라마 ‘아르곤’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천우희는 지난해에도 김주혁의 묘를 찾은 뒤 “오랜만이어요”라는 글과 사진으로 추모했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앵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