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18일 출시 확정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1.06 11: 42

 넷마블이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의 정식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6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넷마블은 뛰어난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 전투, 국내외 이용자에게 큰 반응을 얻은 스토리, 화려한 연출 등 전작의 특장점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위해 캐릭터들의 표정, 액션, 연기뿐 아니라 개발실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IP 스토리만 관리하는 전문 팀을 만들어 시나리오, 캐릭터 설정에 완성도를 높였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의 전략 전투 재미를 위해 스킬을 다양화하고 15개 유형의 진형, 마스터리를 도입했다. ‘세븐나이츠2’는 전략적인 팀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이 주요 콘텐츠로 제공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사전등록을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펫 ‘푸리’와 함께 게임재화를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에서 사전 등록하면 한정판 장비와 10만 골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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