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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20대같은 뒤태..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청순해'[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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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아름다운 단풍 숲에서 역시 아름다운 뒤태를 자랑했다.

데미 무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an you spot the (강아지 이모티콘).."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울긋불긋 눈부신 단풍잎들로 가득한 숲 속에서 쪼그려 앉아 있는 데미 무어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줄무늬 상의를 입고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풀어놓은 데미 무어는 나이를 잊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한편 데미 무어는 영화 ‘패러사이트’, ‘어젯밤에 생긴 일’,  ‘세븐 싸인’,  ‘어 퓨 굿 맨’, ‘은밀한 유혹’, ‘폭로’,  ‘주홍글씨’, ‘주어러’ 등에 출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사생활적으로는 배우 프레디 무어, 브루스 윌리스와 차례로 이혼한 후 2005년 16살 연하인 애쉬튼 커쳐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고 8년 후에 진흙탕 이혼을 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nyc@osen.co.kr

[사진]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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