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2위 프랑스가 55위 핀란드에 무너졌다.
프랑스는 12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핀란드와 평가전서 0-2로 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인 프랑스는 55위 핀란드에 덜미를 잡혔다.
역대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한 프랑스는 3번째 A매치 대결서 패배를 당했다. 프랑스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각각 1-0과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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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전반 27분과 30분 연속골을 허용했다. 핀란드의 마커스 포스와 빌라카리가 골 맛을 봤다.
올리비에 지루, 폴 포그바, 무사 시소코 등을 선발로 내세운 프랑스는 압도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또 프랑스는 후반에 은골로 캉테로 투입, 전력을 강화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