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택트’로 준비 중인 ‘지스타 2020’ ‘네코제9(넥슨콘텐츠축제)’를 아우르는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을 공개했다.
12일 넥슨은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 공개와 함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에서 넥슨이 제공한 콘텐츠를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누리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넥슨 지스타 2020’ ‘네코제9’는 ‘위 딜리버 조이’ 슬로건을 함께 내세우며, 매년 오프라인에서 두 행사가 선보였던 넥슨 신작 공개, 넥슨 IP(지식재산권)로 제작된 2차 창작물 등을 온라인으로 전한다.

먼저 넥슨은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의 첫 순서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온라인 중심 행사로 개최되는 ‘지스타 2020’에 신작들을 공개한다. 또한 20일, 21일 양일간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지스타컵 2020’에는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참여한다.
이어 캠페인의 두번째 순서로 ‘네코제9’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공식 유튜브에서 개최한다. ‘네코제9’는 앞서 ‘게임을 방구석으로 배달합니다’ 티저 영상을 통해 프로그램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네코제9’는 이용자 창작물을 판매하는 네코상점, 방구석 라이브 경매, 보이는 라디오 등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온라인 콘텐츠숍 ‘네코장’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샌드박스가 운영 중인 머치머치 플랫폼에서 치러진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