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대형 변수' 허경민, 4회 어지럼증으로 교체…최주환 대타[오!쎈 PO3]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11.12 19: 37

두산 베어스가 대형 변수를 맞았다.
두산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0-0으로 맞선 4회말 두산은 5번-3루수로 선바 출장한 허경민이 최주환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어지럼증으로 인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1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2회말 종료 후 KT 심우준의 내야땅볼에 3루 포스아웃에 이어 유한준을 태그아웃으로 처리한 두산 허경민이 기뻐하고 있다./ksl0919@osen.co.kr

대타로 나온 최주환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부터 3루 수비에 투입됐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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