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토크쇼 J’가 오는 12월 13일 시즌2를 마무리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저널리즘 토크쇼 J’ 제작진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보다 유용한 역할을 하기 위해 시즌2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모습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개편 프로그램이 어떤 내용과 형식을 갖추게 될지는 시즌1과 시즌2에 대한 시청자와 저널리즘 학계, 미디어계의 평가와 자문을 거쳐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널리즘 토크쇼 J’는 2018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해, 시즌1과 시즌2를 거치며 110여 차례에 걸쳐 방송을 이어왔다. 지상파 유일의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으로서, 저널리즘 원칙에 입각한 성역 없는 비평을 지향해왔으며 2019년 백상예술대상 교양 작품상, 안종필 자유언론상, 민주언론시민상을 수상하는 등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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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