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 함께 소주 요정으로 거듭났다.
장영란은 27일 오후 개인 SNS에 “속이 답답할 때 감기 걸릴 꺼 같을 때 #강추 #파육수김치콩나물국”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간단해유. 파 넣구 파뿌리 넣구 육수내구 김치 넣구 김치국물 넣구 고추가루 넣구 멸치액젓 조금 소금으로 간. 아 국간장도 조금 넣어유”라고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국물이끝내줘요”라며 “남편 밥이랑 먹으라고 끓였는데 오늘도 #쇠주냐 #소주요정 아들은 #보드게임요정 #져주는것도스킬”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에 골인한 장영란은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이들 부부는 SNS를 통해 11년째 깨볶는 일상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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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