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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박은영, D라인 감쪽같이 가린 치마패션 '너무 날씬해'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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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만삭의 임산부 박은영이 '아내의 맛'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0시! 오랜만에 #아내의맛 방송나가요 #스테이홈 그리고 본.방.사.수 #함께해요 ㅋㅋㅋ #까불이 본능 #또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영이 원피스와 가죽 부츠를 신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아내의 맛' 스튜디오 녹화장에서 찍힌 사진 등이 눈에 띄었다. 박은영은 부기도 전혀 없는 얼굴을 자랑해 임신 8개월의 '만삭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드러냈다.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스타트업 기업의 CEO 김형우 대표와 결혼한 뒤, 올해 1월 KBS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박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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