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민우, 5일 새신랑 된다 "멋진 남편 되겠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0.12.02 13: 22

 한화 이글스 투수 김민우(25)가 새신랑이 된다. 
김민우는 오는 5일 오후 5시 대전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신부는 고등학교 교사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4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우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 앞으로 아내의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하는 멋진 남편이 되겠다”며 “결혼을 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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