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심창민, 5일 박수현 씨와 백년가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2.03 13: 24

삼성 라이온즈 투수 심창민이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 신부 박수현 씨와 대구 수성구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심창민은 "힘들거나 기쁠 때 항상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결혼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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